[유럽증시] 상승…G20 기대감·반발매수세 유입

입력 2013-04-20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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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최근의 하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283.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69% 오른 6286.59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46% 오른 3651.96을,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18% 내린 7459.96으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담이 개막된 가운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등을 앞두고 상승했다.

지난 한주간 이어진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살아났지만 뚜렷한 호재가 없어 상승폭은 적었다.

전문가들은 G20 국가들이 경제성장 촉진 노력과 인위적인 통화 가치 절하 경쟁은 자제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채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징종목으로는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이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4% 올랐다.

명품업체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와 버버리는 각각 2.07%와 1.41% 상승했다.

앵글로아메리칸과 리오틴토 그룹은 각각 2.21%와 1.46% 오르며 광업주의 상승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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