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자위행위를 한 50대 기간제 교사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한 이번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경악을 넘어선 '멘붕'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게 한국에서 가능한 이야기인가"라며 의문을 표시했고, 한 네티즌은 해당교사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소속이라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라는 점을 들어 "자신들이 가르치는 학생들 앞에 부끄럽지 않을까" '학생들 앞에서 바지를 벗고 자위행위를.. 짐승이 따로 없네"라며 우려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