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7년까지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3-04-18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창조과학부가 18일 ‘창조경제 실현’에 따른 5대 핵심정책을 발표하고, 과학기술과 ICT산업의 융합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과학기술과 ICT 역량을 종합 지원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고 강조했다.

미래부는 아이디어의 발굴과 인재 양성, 대학·출연연의 기술사업화와 산·학·연 연계, 대규모 신시장과 신수요 창출, 지식재산에 대한 보호조치와 금융지원 강화 등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의 창업교육과 맞춤형 창업지원(기술지주회사 확대)을 확대하고, 창업문화의 조기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을 선도모델로 육성해 이를 적극 전파할 계획이다. 또 공동 TLO(기술이전 전담조직)를 운영해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 기업수요에 맞는 기술개발도 확대한다.

특히 중소기업 등이 개발한 SW가 시장에서 제대로 가치를 평가받고 거래될 수 있는 유통생태계 조성을 위해 SW뱅크를 구축·운영한다.

2017년까지 과학기술과 ICT 융합, 과학기술-문화콘텐츠 융합 등 10개의 ‘신산업 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해 융합 신산업을 창출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 제정,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구축, 가전·교통·물류 등 분야에 사물인터넷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인터넷 신산업을 육성한다.

또 문화, 의료 등 민간의 활용성이 높은 DB 구축 등 지식정보의 창조적 활용을 촉진하고 창조경제의 비타민인 ICT를 재래시장, 농업, 중소기업 등에 접목하는 범정부적인 국가정보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7,000
    • +1.54%
    • 이더리움
    • 3,256,000
    • +1.43%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99%
    • 리플
    • 717
    • +0.7%
    • 솔라나
    • 192,800
    • +3.43%
    • 에이다
    • 477
    • +1.27%
    • 이오스
    • 642
    • +1.1%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32%
    • 체인링크
    • 15,040
    • +3.01%
    • 샌드박스
    • 340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