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70억원에 토트넘 이적 가능성?

입력 2013-04-17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언론, 토트넘 관계자 영입 협상 시작 보도

▲손흥민(사진=뉴시스/AP)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팀인 토트넘이 손흥민(21·함부르크)에게 1000만 파운드(약 170억 원)를 제시하고 영입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7일(한국시간) 데일리 미러와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신문은 "손흥민 영입을 위해 토트넘이 함부르크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키가 크고 힘이 좋다. 공격 라인 어디서나 뛸 수 있는 팔방미인이다"며 ""손흥민은 클럽에서 1000만 파운드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러는 "공격수 가레스 베일의 대체 자원을 구하는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나섰다"며 "손흥민의 가치가 치솟을 가능성이 커 제시액을 더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손흥민이 2014년 여름까지 함부르크와 계약돼 있지만 새 선수 영입에 쓸 자금이 필요한 함부르크가 손흥민을 내보낼 가능성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12,000
    • -0.24%
    • 이더리움
    • 3,268,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32%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2,800
    • -0.52%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72%
    • 체인링크
    • 15,270
    • +0.99%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