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사진제공=KLPGA)
장하나는 13일 제주도 서귀포의 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ㆍ623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장하나는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로 2위 장수연(19ㆍ롯데마트ㆍ1오버파 217타)를 세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1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장하나는 시종일관 안정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이끌었다. 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전혀 흔들림은 없었다. 장하나는 이후 버디 3개를 더 추가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 경기는 14일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