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CA-CIB와 글로벌 사업 협력 강화

입력 2013-04-11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은행은 11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투자은행 CA-CIB 레지스 몽프롱 수석부행장과 글로벌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협은행은 특히 이번 협의회를 통해 양기관은 해외점포간 제휴 확대, 인력 상호 파견교육, 선진금융기법 노하우 전수, 국제투자유망지역 공동사업 확대, 국제신디케이트론과 무역금융 등 해외투자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충식 행장은“농협은행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CA-CIB와 더욱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베트남 사무소 개설에 이어 6월 뉴욕지점, 하반기 중 베이징 사무소 개설 예정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100년 이상 해외에서 사업을 해온 CA-CIB에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농협과 CA그룹은 2005년 포괄적 업무협약를 통해 합작사 설립, 신용공여 제공 등 국제적인 업무제휴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리먼사태가 발생한 2008년 크레딧라인 1억 달러, 2012년에는 커미티드라인 1억 달러 등 총 2억 달러의 신용공여를 농협은행에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71,000
    • -1.68%
    • 이더리움
    • 4,24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69,000
    • +2.92%
    • 리플
    • 612
    • +0.33%
    • 솔라나
    • 195,400
    • -0.31%
    • 에이다
    • 518
    • +1.77%
    • 이오스
    • 727
    • +0.83%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0.49%
    • 체인링크
    • 18,310
    • +2.06%
    • 샌드박스
    • 415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