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도시락 사업 진출…떡 등 파생 사업도 검토

입력 2013-04-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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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전문그룹 하림이 도시락 사업에 진출한다. 일단 도시락 매장을 열고 떡 등 파생 사업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하림그룹은 일본 도시락 전문기업 유노타니(ゆのたに)와 손잡고 프리미엄 도시락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1호점은 서울 여의도에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하림그룹 최상위 지주사인 제일홀딩스는 유노타니와 각각 50%씩 지분을 투자해 신설 합작법인 (주)하림유노타니를 설립한 상태다.

도시락 사업 뿐만 아니라 하림그룹은 떡 등 파생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유노타니의 선진 쌀 가공 기술을 제공받게 되는 탓 이다.

앞서 지난달 초 하림유노타니는 철원군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 등과 생산·유통 업무협약을 맺고 2012년산 무농약 오대쌀 20톤과 2013년산 200톤도 이미 확보했다.

오는 23일 11시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룹에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참석해 사업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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