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ICT융합 역량 강화 위한 ‘빅데이터전문가 사내교육’ 실시

입력 2013-04-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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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내교육 프로그램은 최근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등 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력 확보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아시아나IDT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향후 자사의 주력 산업분야인 항공, 제조, 건설, 금융 등 분야에서 ICT융합의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항공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은 예약·여객·운항·고객정보 등 데이터를 통해 수요예측, 수익율, 영업 마케팅, 보안 등 측면에서 경영층의 의사결정을 돕는 중요한 툴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개설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과정’은 기계학습, 데이터마이닝,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실무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약 1년 간 진행됐다. 해외 대학의 공개강의를 통해 이론역량을 향상시키고 국내 학교, 협회의 단기교육을 통한 실무적용 역량 강화에도 집중했다.

전체 프로그램은 △미국 칼텍(Caltech)과 스탠포드(Stanford) 대학 해외 공개 온라인과정 △국내 대학 및 협회 오프라인 교육 △개인별 프로젝트 수행 및 보고서 작성 등 이론과 실무 역량개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황선복 아시아나IDT 사장은 “아시아나IDT ICT융합연구소는 정부의 연구 및 확산사업의 참여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하고 자체 개발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등 융합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사물지능통신,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기술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R&D 와 내부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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