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객 위험지도, 한국은 '안전' 북한은 '여행금지'

입력 2013-04-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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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아틀란틱
한국이 여행하기에 안전한 국가로 꼽혔다. 반면 북한은 여행금지 지역으로 분류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의 시사 잡지 더 아틀란틱은 '세계 관광객 위험 지도'를 소개했다. 이 지도는 캐나다 외무부가 자국민 해외여행자들에게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각 나라마다 위험도에 따라 색깔별로 표기됐다.

한국은 미국, 호주, 프랑스, 독일, 영국, 칠레, 우루과이 등과 함께 가장 안심할 수 있는 국가 그룹에 속했다.

중국, 베트남 등은 두 번째로 안전하지만 '높은 주의가 요구되는 국가'에 분류됐다. 일본과 러시아 등은 세 번째 단계인 '몇 몇 지역은 피해야 할 국가'로 나눠졌다.

이 가운데 '여행 전면 금지'라는 최하등급을 받은 나라로는 북한을 비롯해 이란, 아프카니스탄, 이라크 등 중동국가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일부 국가가 속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이 여행하기에는 참 좋은 나라다", "안심할 수 있는 국가에 속한 나라들은 한 번쯤 꼭 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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