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을 향한 채정안의 애정 공세가 이어졌다.
4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2회에서는 7년 전 한태상(송승헌 분) 보스의 애인이었던 백성주(채정안 분)가 태상을 좋아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그의 곁을 맴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주는 태상의 사무실을 찾아가 “오늘 내 생일이다. 내 생일마다 공연 보고 저녁 같이 먹기로 했잖냐. 우리 친구로 지내기로 했잖냐”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태상은 이런 성주와 함께 레스토랑에 저녁을 함께 하러 갔다. 이에 성주는 “결혼기념일 예약했다. 생일이니까 내 기분대로 해도 되겠지?”라며 태상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