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인 김성주와 개그맨 최양락이 김용만을 대신해 SBS '자기야' MC로 투입됐다.
4일 SBS에 따르면 그간 '자기야' 식구로 활약했던 김성주와 최양락이 새로운 MC로 낙점돼 김원희와 호흡을 맞춘다.
SBS는 “MC 김용만의 갑작스러운 하차 후 차기 MC를 고민하던 제작진은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자기야' 색깔에 어울리는 MC가 필요하다고 판단, '자기야' 출연진 중 고정패널로 출연 중인 김성주와 최양락을 MC로 낙점했다"라고 전했다
김성주와 최양락은 '자기야'의 대표 코너인 '팩트체커'에서 각각 '중년정력 일보'와 '덕소 일보'기자로 감초 역할을 해왔다.
MC 교체 후 세트를 새 단장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자기야’는 4월 1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