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송혜교의 13년 전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만 늙었다는 증거를 보여준 송혜교'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13년 전 송혜교가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한 모습과 최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송혜교는 과거나 현재나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송혜교의 사진과 함께 "13년 전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그냥 그대로 세월만 흘렀네요. 나만 나이 먹고, 나만 늙은 거. 혼자서만 역변했어. 어떻게 13년 동안 나이를 안 먹을 수가 있지?"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혜교 13년 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혜교 과거사진, 구분이 안가네", "송혜교 예전부터 지금까지 다 예쁘다", "젖살만 조금 빠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