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샌프란시스코 상대로 3회까지 무실점...첫 타석은 땅볼 아웃

입력 2013-04-03 1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A다저스의 홈구장 다저스타디움 (사진=AP/뉴시스)
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올랐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의 류현진은 3일 오전(한국시간)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2회초까지 피안타 4개를 맞았지만 각각 병살을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낸 류현진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투수 범가너를 삼진으로 잡으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두 번째 타자로 나선 파건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파건이 무리하게 2루까지 뛰는 사이 좌익수 헤어스톤이 파건을 2루에서 잡아내 위기를 벗어났다.

류현진은 3회초 세 번째 타자로 나선 2번타자 스쿠타로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류현진은 3회말 공격에서 9번타자 셀러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메이저리그 첫 타석에 나섰다. 1,2구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흘려보낸 류현진은 3구째 파울을 친 뒤 4구째를 타격했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까지 양팀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839,000
    • -2.27%
    • 이더리움
    • 3,106,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410,400
    • -2.22%
    • 리플
    • 717
    • -0.83%
    • 솔라나
    • 173,000
    • -1.09%
    • 에이다
    • 438
    • +1.39%
    • 이오스
    • 635
    • +1.6%
    • 트론
    • 205
    • +1.99%
    • 스텔라루멘
    • 12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00
    • +1.92%
    • 체인링크
    • 13,480
    • +0.37%
    • 샌드박스
    • 326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