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혜민스님 트위터)
혜민 스님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트위터(페이스북)를 하게 되면서 너무 많은 말을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분간 묵언 수행을 하면서 부족한 스스로를 성찰하고 마음을 밝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외로움에 지쳐 소통을 하면서 많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혜민 스님은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로 SNS를 통해 다른 이들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어 왔다. 트위터 팔로워만 53만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