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심경 고백 "아이는 점점 크고 작품 수는 줄어 힘들지만.."

입력 2013-04-02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공형진이 최근 심경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공형진은 "3~4년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나의 본업은 배우이고 배우로서 연기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작품들이 예전보다 훨씬 줄어들었다"고 고백했다.

공형진은 "아이는 점점 크고 쓰임새는 많아지는데 우리네 직업이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게 아니다. 그런 이유로 점점 힘들어지고 있지만 가족들 앞에서는 '괜찮아 걱정하지마! 아빠가 다 할게'라고 말한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공형진의 솔직한 심경 고백에 남자 MC들과 게스트들은 "남자들은 다 그렇다"고 진심으로 공감을 표하며 박수를 보냈다.

공형진 심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형진 심경 고백, 안쓰럽다", "공형진 심경 고백, 아빠들은 다 그렇구나", "공형진 심경 고백, 브라운관에서 자주 보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07,000
    • +5.17%
    • 이더리움
    • 4,710,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1.86%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15,300
    • +6.06%
    • 에이다
    • 619
    • +1.98%
    • 이오스
    • 816
    • +5.97%
    • 트론
    • 195
    • +0.52%
    • 스텔라루멘
    • 146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7.5%
    • 체인링크
    • 19,370
    • +5.44%
    • 샌드박스
    • 463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