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1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한 후 대형 건설주는 기대와 달리 시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중소형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34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8.33%(1600원)오른 2만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건설 설비업체인 르네코와 신원종합개발 역시 전일 대비 각각 4.07원%(45원), 4.83%(19원)오른 1150원, 412원에 거대되고 있다.
증권가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건설사의 특성을 꼽고 있다.
중소형 건설사는 국내사업 비중이 높은 반면 대형사는 해외실적이 비중이 높아 정책 목표가 국내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중소형 건설주가 수혜를 입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부동산 종합대책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던 골든나래리츠는 유상증사가 결정됨에 따라 하락 폭을 넓이며 전일 대비 9.92%(49)원 떨어진 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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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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