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ABAC 회의서 ‘스마트그리드’ 사업 발표

입력 2013-04-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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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에서 융합형 신기술 분야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에너지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이다. 에너지, IT 등 전통기술을 혁신적 융합을 통해 신기술로 발전시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관련 기술부문에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선도적 위치를 점할 수 있는 미래 유망 분야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미래지향적 선도기술인 스마트그리드를 국제사회에 소개해 우리 기업의 APEC 지역 스마트그리드산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코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ABAC은 APEC 회원국 정상에게 경제계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공식 민간 자문기구로 류진 풍산 회장을 비롯 21개 APEC 국가의 1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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