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S 엔터테인먼트
최근 김세인은 자신의 SNS에 "난 조선의 '북촌녀'"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세인은 오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머리에는 세련된 빨간 족두리와 꽃핀을 꽂은 채 선글라스를 쓴 독특한 패션을 완성했다. 이 사진은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김세인은 "촬영을 기다리다 심심해서 한복과 선글라스의 조화는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서 찍었던 사진이 이렇게 사랑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장옥정' 많이 사랑해 달라"는 귀여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세인이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맡은 북촌녀는 경국지색 미모를 지니고 있지만 장옥정(김태희)에게 마음을 빼앗긴 동편군(이상엽)을 되찾기 위해 시기심을 불태우는 인물로 동평군을 두고 장옥정과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김세인은 2006년 KBS TV문학관 '달의 제단'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