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배그린, 고주원 보고 첫눈에 '반해'

입력 2013-03-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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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린이 고주원에게 첫눈에 반하며 새로운 극의 전개를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신이정(배그린 분)이 친구들과 클럽에 갔다 카드가 정지된 것을 알게 됐다.

신이정은 친구들에게 자신이 쏘겠다고 큰 소리를 치며 카드를 내밀었지만 카드는 정지된 카드였고 이에 신이정은 어쩔줄을 몰라했다.

같은 장소에서 회식을 하고 있던 박찬우(고주원 분)가 밖으로 나가려하자 박찬우를 눈여겨 보고 있던 신이정은 박찬우의 앞에서 당첨이 됐다며 박찬우에게 계산을 부탁했다.

이에 박찬우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무심하게 신이정을 지나쳤고 신이정은 당황했다. 이어 다른 남자가 신이정에게 접근해 자신이 계산을 해주겠다며 접근했다.

이 모습을 본 박찬우는 한숨을 푹 쉬고 자신의 카드를 내밀며 신이정의 계산을 대신 해주며 "아가씨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고 한마디를 하고 나갔고 이모습에 신이정은 박찬우에게 반했다.

신이정은 바로 클럽 밖으로 박찬우를 쫓아나가 "저기, 아저씨!"라고 큰 소리로 불렀지만 박찬우는 못듣고 택시를 타고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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