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하루에만 3건 화재 발생…피해 8000억

입력 2013-03-30 1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 지역에서 하루에 화재사건만 3건 이상 발생하는 등 불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30일 오후 4시 40분께 전남 보성군 조성면 주택 옆 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주택과 비닐하우스 2동에 잇따라 불이 옮겨 붙었다.

이번 화재로 주택 20㎡가 불에 타고 비닐하우스 59.4㎡ 가 소실돼 76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논의 잡풀을 태우려다 인근 비닐하우스와 주택에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낮 12시 15분께에는 완도군 약산면의 박모(44)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주택 내부에서 시작된 불은 주택 79.2㎡를 모두 태워 2754만원의 재산피해가 냈다.

오전 8시 45분께에는 담양군 수북면의 한 폐기물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조립식 건물 1동을 태우고 폐기물 파쇄기와 굴착기 1대를 태워 452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93,000
    • -1.86%
    • 이더리움
    • 4,222,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1.72%
    • 리플
    • 604
    • -0.82%
    • 솔라나
    • 195,700
    • +0.26%
    • 에이다
    • 514
    • +1.18%
    • 이오스
    • 715
    • -0.69%
    • 트론
    • 177
    • -2.21%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50
    • -0.29%
    • 체인링크
    • 18,250
    • +2.41%
    • 샌드박스
    • 412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