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방송된 '그 겨울' 전국기준 15.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7%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무철(김태우)이 부하의 배신으로 고독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또 오영(송혜교)이 욕실에서 팔목을 그은 채 자살을 시도했고 오수(조인성)가 발견해 끌어안고 오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아이리스2'는 10.3%, MBC '7급 공무원'은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