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엘시디가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워크아웃을 졸업하기 위해 M&A를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태산엘시디는 전일보다 290원(14.83%) 급등흔 2245원을 기록중이다. 거개량은 1만5000주이며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상한가 매수잔량이 34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태산엘시디는 전일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와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인수합병(M&A) 추진 계획은 있으나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앞서 태산엘시디는 2012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 판정을 받아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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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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