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TV를 통해 실시간 방송 종료 후 주문형비디오(VOD)를 방송 종료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볼 수 있는 ‘총알탄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레TV ‘총알탄 VOD 서비스’는 올레TV에서 제공하고 있는 지상파 3사(KBS, MBC, SBS) 정규 편성 VOD 전체는 물론, tvN, Mnet 등 CJ E&M 7개 주요 채널 VOD에 대해 실시간 방송이 종료되면 이를 30분에서 1시간 이내 즉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KT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그동안 방송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올레TV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했다. 서비스 안정성을 위한 철저한 내부 서비스 검증 및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한 단계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KT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TV다시보기 메뉴 내에 ‘총알탄 VOD 테마관’을 신설하고, 해당 VOD 콘텐츠를 시청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9명을 선정해 TV쿠폰을 100% 증정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1239명에게 여행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TV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미디어허브 박동수 총괄은 “고객이 원하는 VOD를 빠른 시간 내에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