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면↓·커피↑

입력 2013-03-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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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선물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면 설탕 코코아 가격은 하락한 반면 커피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5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오후 625분 현재 전일보다 0.92% 하락한 파운드당 86.6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면화 공급이 수요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으로 면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연구기관 콧룩은 오는 8월1일부터 1년 동안 글로벌 면화 공급이 수요를 51%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면화 생산이 수요를 172만5000t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2월 전망치 114만5000t에서 증가한 수준이다.

미국 면화 재배 면적은 올해 1100만에이커로 지난 2월 전망치보다 10% 증가했다.

존 플래너건 플래너건트레이딩 대표는 “미국 면화 재배 면적은 1000만에이커를 웃돌 것”이라면서 “1050만에이커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400만~1600만베일의 면화가 생산 될 것”이라면서 “트레이더들은 약세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탕과 코코아 가격도 하락했다. 4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1.37% 떨어진 파운드당 17.95센트를,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 대비 1.39% 내린 t당 2129.00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한편 커피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26% 오른 파운드당 135.65달러에,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72% 상승한 t당 139.1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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