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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듀오)
김재범은 지난 23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도선수 조준호, 체조선수 양학선, 역도선수 장미란, 사제혁, 탁구감독 유남규 등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해 김재범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변기수의 사회로 진행된 예식은 대한체육회 회장 김정행의 주례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부는 손태영, 신애가 입은 케네스풀(Kenneth Pool)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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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듀오)
김재범의 결혼식과 웨딩 스타일링을 맡은 관계자는 "동료 선수, 선후배들에게 새 신랑신부가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더불어 결혼식은 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재범 결혼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보다 어린 줄 알았는데 벌써 결혼하다니..." "신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