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KT, 230억 규모 폴란드 초고속인터넷망 프로젝트 수주

입력 2013-03-24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인터내셔널과 KT는 230억원 규모의 폴란드 포들라스키에 주정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15년 9월까지 폴란드 포들라스키에 주정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860km 규모의 광케이블과 백본망을 포함해 현재 수 Mbps급의 저속 인터넷망 환경을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우인터내셔널, KT, KOTRA는 지난해부터 현지 파트너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지역개발기금이 지원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국내 업체가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인근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는 의미가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동유럽 진출의 오랜 역사를 가진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라며 “향후 KT와 협력하여 폴란드 내 초고속인터넷사업을 비롯해 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ITS) 사업으로 그 업무 영역을 확대함은 물론이며 인접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44,000
    • +1.29%
    • 이더리움
    • 4,345,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84,200
    • +1.09%
    • 리플
    • 637
    • +3.07%
    • 솔라나
    • 201,800
    • +2.38%
    • 에이다
    • 525
    • +2.34%
    • 이오스
    • 737
    • +4.99%
    • 트론
    • 185
    • +1.09%
    • 스텔라루멘
    • 129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2.81%
    • 체인링크
    • 18,740
    • +3.94%
    • 샌드박스
    • 432
    • +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