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정기주총서 방정호 신임대표 선임...정영배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

입력 2013-03-22 16:13 수정 2013-03-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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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메모리 및 모바일 프로세서(AP칩) 테스트 분야 세계 1위 아이에스시(이하 ISC)는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방정호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로 선임해, 선임 정영배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방정호 신임대표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반도체 산업에서만 30년 이상 근무한 소위 반도체통이다.

ISC는 내부로는 체계화된 시스템의 정착과, 신 소재 부품 및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 1위 업체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테스트 마케팅, 제조 및 기술연구 등은 신임 방정호 대표이사가 담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로서의 권한과 사업에 대한 책임을 일치시켜 사업부문별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각자대표이사 체제가 가진 빠른 의사결정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며 "이에 따라 자금, 경영지원 등 법률, 행정상 대표이사는 선임 정영배 대표이사가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ISC는 2012년 역대 최고인 517억원(영업이익 182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2009연 이후 연평균 3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 외에도 인텔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로의 매출이 이어지며 2012년 해외 매출은 201억원으로 2011년 대비 89% 급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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