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약세…키프로스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3-03-22 0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21일(현지시간) 유로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키프로스의 신용등급 강등 등 유럽 재정위기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로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9% 하락한 1.2896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49% 내린 122.42엔에 거래되고 있다.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키프로스의 신용등급을 종전 ‘CCC+’에서 ‘CCC’로 강등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영국 마킷이코노믹스가 집계한 독일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9로 전월의 50.3에서 하락했다.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지표 부진에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것도 유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엔은 달러에 대해 올랐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가 대담한 경기 부양책을 약속했음에도 엔 매수세를 꺾지 못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1.20% 하락한 94.93엔에 거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30,000
    • +5.7%
    • 이더리움
    • 4,753,000
    • +6.28%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5.31%
    • 리플
    • 750
    • +0.67%
    • 솔라나
    • 216,900
    • +6.53%
    • 에이다
    • 613
    • +1.49%
    • 이오스
    • 811
    • +3.58%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6.95%
    • 체인링크
    • 19,610
    • +5.49%
    • 샌드박스
    • 459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