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1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홍콩법인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상화 동양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한 1399억원,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19.3% 증가한 11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1분기에는 △백화점 경기 회복 △브랜드력 강화 △원가구조 개선 및 소비자가 인상 △적자브랜드 철수로 인한 영업적자 축소 등으로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매출액 증가율이 지난해 11월부터 회복세로 돌아선 후 그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쟁이 심해진 중국 시장에서 강한 브랜드력 기반으로 외형 신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홍콩 법인 신규점포 관련 비용의 비중이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