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양동 CJ E&M 스튜디오 전경(사진=뉴시스)
CJ E&M이 창작 인력 육성에 70억을 투자한다. CJ E&M은 앞으로 5년간 매년 14억원 내외의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매년 40~50명의 작가를 육성해 총 250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은 안정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 CJ E&M의 설명이다.
CJ E&M 작가 육성 과정 및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 과정’, ‘방송 드라마 작가 과정’, ‘방송 구성 작가 과정’, ‘신인 감독 인큐베이팅 과정’, ‘원작 작가(신인 만화가) 육성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CJ E&M 콘텐츠 개발실 김영욱 팀장은 “육성된 우수 작가와 E&M 기획 개발 프로젝트 간 지속적인 매칭 및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통해 창작 인력 지원 사업이 체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