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제히 상승…엔화 가치 하락·중국 지표 개선

입력 2013-03-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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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9일 일제히 상승했다.

유럽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일 증시 매도세가 과열됐다는 신호에 투자세가 다시 유입됐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2.04% 상승한 1만2469.59로, 토픽스지수는 1.81% 오른 1046.93으로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0% 상승한 2251.27%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53% 오른 7852.73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57% 상승한 2만2209.14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2% 오른 3270.13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키프로스 우려가 소폭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릭 스푸너 CMC마켓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키프로스의 예금 과세안 실행이 정치적 파장을 일으킬 것에 크게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상승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일 1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특징종목으로는 패스트리테일링이 2.25% 뛰었다.

프론트리테일링은 3.145% 상승했다.

도쿄랜드는 3.86% 급등했다. 스미토모미쓰이트러스트홀딩스가 6.14% 뛰었다.

토요타는 1.9% 올랐고 KKK는 3.0% 올랐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은 1.8% 오르고 캐논은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하락하면서 1.3%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1.7% 하락한 뒤 이날 반등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2월 외국인직접투자(FDI)는 9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2월 FDI가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1월에는 7.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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