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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드는 신흥국가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신흥시장의 채권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와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머징마켓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하기 떄문에 비교적 위험수준이 낮다.
이 펀드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해외위탁운용을 핌코(PIMCO)가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핌코는 세계 최대 채권운용회사다. 1971년 설립돼 현재 1조5000억 달러(약 1620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대표 매니저이자 회사의 설립자인 빌 그로스는 금세기 최고 펀드매니저(모닝스타 선정)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자산규모 2850억 달러 규모의 토탈리턴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큰 영향을 발휘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는 우리자산운용의 우리PIMCO펀드를 통해 PIMCO 재간접 펀드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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