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조정 땐 ETF분할매수와 내수주가 대안" - 삼성증권

입력 2013-03-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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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9일 전일 코스닥 시장 급락과 관련 효과적인 투자전략으로 ETF분할매수전략과 지주사, 내수주 등에 관심 두라고 조언했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닥이 급락세를 보였는데, 일부 중소형주들의 경우 단기 과열에 따른 경계심리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향후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국면에서는 벨류에이션이 부담이 높은 코스닥주의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ETF분할 매수 전략, 그리고 대형주 실적 모멘텀과 지주사, 내수주에 관심 둬야 한다”고 밝혔다.

일례로 코스의의 경우 120일선을 전후한 지지력을 기대, 코스피 1960p선 전후해서는 KODEX200, KODEX레버리지 등 지수형 ETF를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

임 연구원은 “IT주는 신제품 출시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여전히 양호해 중소형주 대안시 유망 섹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실적 추정치 상향이 지속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관심을 둘 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변동성 장세 대안으로 이익 안정성이 높은 지주사와 내수주에도 주목하라는 당부다. 임 연구원은 지수사 탑픽으로 CJ, 내수주의 경우 단기 조정으로 가격 매력도가 높은 CJ제일제당과 삼성화재를 탑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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