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전자, 3조규모 인천 송도 6, 8공구 조성사업 참여

입력 2013-03-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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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에퀴티파트너스 권지훈 대표이사(왼쪽)와 김재균 세진전자 전력기획본부장(오른쪽)이 친환경 도시인프라 사업협약을 위한 체결식을 맺었다.
세진전자는 부동산투자 개발 전문기업 제네럴에퀴티파트너스와 친환경 도시인프라 구축를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세진전자는 G.E.P가 주관하는 부동산 투자 개발 프로젝트에서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책임진다. 이에 따라 △LED, 원격검침단말기 포함 스마트그리드 설비 △초고속 전기·통신설비 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에코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협력 모델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세진전자는 이번 G.E.P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 송도 6, 8공구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총 사업비만 3조원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국제도시에 부합하는 친환경 녹색 상업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5000여 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완공 예정일은 2019년이다.

김재균 세진전자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송도사업 외에도 사업비 4390억원 규모의 의왕시 인텔리전트타운 조성사업에도 참여해 오는 6월 착공에 맞춰 LED에너지절감시스템과 금융사 통합IT센터에 대응한 초고속 전기 통신설비 구축 등 친환경 인프라를 책임 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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