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셰일가스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한다. 이미 민간 기업 주도로 셰일가스 도입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투데이는 셰일가스 개발에 한·일 양국의 에너지산업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투데이와 일본 산교타임즈는 4월3일‘미래 신(新) 에너지 셰일가스 혁명’이란 주제로 ‘제1회 한일산업포럼’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셰일가스 혁명이 불러오는 변혁의 물결 △산업기술에서 보는 셰일가스 혁명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정책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즈미야 와타루 일본 산교타임즈 사장이 셰일가스 혁명이 불러오는 변혁의 물결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이즈미야 와타루 사장은 ‘셰일가스 혁명으로 세계는 격변한다’, ‘일본의 환경 에너지파워’ 등 20여권의 관련 저서를 집필한 일본 최고의 산업분야 연사다.
두 번째 세션은 하야시 요시후미 일본 가스리뷰 편집국장이 산업기술에서 보는 셰일가스 혁명이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하야시 요시후미 국장은 셰일가스의 기술전망과 장래성에 대해 심도깊은 시각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유수의 셰일가스 전문가가 나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과 셰일가스산업 정책,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포럼의 등록비는 무료며 참여기업 중 일본 에너지기업과 연결을 원하는 업체를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개요
일시: 2013년 4월3일(수) 오후 2시
장소: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참가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