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늘리기에 앞장선다.
이랜드그룹의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랜드파크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계획 공유, 직업재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일자리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 취업과 일자리 사업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파크는 2012년부터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구직자 63명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를 통하여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