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재덕, “젝스키스 시절 은지원과 이재진 심하게 싸웠다”

입력 2013-03-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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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ww.imbc.com)

김재덕이 은지원과 이재진 사이의 불화를 폭로했다.

김재덕은 13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젝스키스 시절 은지원과 이재진이 심하게 다퉜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재덕은 “젝스키스 활동 당시 은지원이 이재진의 도시락을 뺏어 먹다가 싸움이 시작됐다”며 “계속되는 은지원의 장난이 이재진의 화를 돋워 결국 큰 싸움으로 번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싸움의 예상치 못한 반전 결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설의 조상님 특집’으로 꾸며지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god 데니안ㆍHOT 이재원ㆍ젝스키스 김재덕ㆍNRG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방송은 오늘밤 11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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