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에이션, 일본 한류 쇼케이스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3-03-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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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에이션(A.cian)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는 ‘2013 한국 트래블페어 in Osaka’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한류 쇼케이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이션은 12일 일본 오사카에서 1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쇼케이스 형식으로 공연을 펼쳤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히트(HIT)’를 비롯해 ‘스턱(STUCK)’, ‘Where's Oh! My love?’, 웨스트라이프(Westlife)의 ‘마이 러브(My Love)’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멤버들은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미니앨범 싸인CD 증정 및 최근 홍보대사로 발탁된 화장품 전문 브랜드의 제품도 선물했다.

멤버들은 “일본에서 하는 첫 공연이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한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뮤지션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일본에서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ISS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의 문화 상품 수출을 위한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무대를 통해 일본과 더불어 세계속에 한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3 한국 트래블페어 in Osaka’는 서울 중심의 관광객 집중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자체별 일본 내 관광 인지도 증진과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유치 증진을 위한 행사이다.

한편 우태 슬기 찬희 크루지 세희 상현으로 구성된 에이션은 현재 첫 번째 리패키지 미니앨범 ‘히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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