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관객 동원 앞둔 이문세 "올해는 새 음반 나와야할 때"

입력 2013-03-12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이문세가 정규 앨범 발표 계획을 전했다.

이문세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린 자신의 단독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 제작발표회에서 음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올해는 새 음반이 나와야할 때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이문세는 "정규 앨범이 2002년에 나오고 그 후로는 미니 앨범이나 OST 음반 등만 발매했다. 정규 앨범을 내면 10년 만이다"라며 "지금 한창 작업하고 있다. 어떤 형태, 어떤 음악일지 저도 아직 모르겠다"고 말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수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문세의 공연 노하우가 총망라된 '대한민국 이문세'는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란 모토로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문세는 ""30년을 맞아 정점을 찍자는 의미에서 큰 공연장을 선택한 것은 절대 아니다. 이문세 음악을 듣고 살았던 많은 관객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 잔치를 벌이고 싶었다"라고 이번 콘서트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관객에게 감동을 주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문세는 "지금 제 마음은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5만명의 관객을 맞이하면 감사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문세의 초대형 콘서트 '대한민국 이문세'는 오는 6월 1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26,000
    • -1.66%
    • 이더리움
    • 4,258,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6.05%
    • 리플
    • 612
    • -3.77%
    • 솔라나
    • 195,100
    • -4.36%
    • 에이다
    • 507
    • -4.16%
    • 이오스
    • 718
    • -2.45%
    • 트론
    • 180
    • -2.7%
    • 스텔라루멘
    • 12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4.32%
    • 체인링크
    • 17,900
    • -4.33%
    • 샌드박스
    • 417
    • -3.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