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드림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미소학습원(이하 현대차미소학습원) 지원을 받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부터 구직 연계 활동까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한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두 차례의 바리스타 자격증과 한 차례의 파티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드림교육 프로젝트는 대상자가 20여개 자격증 중 원하는 과정을 신청할 수 있어 수강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드림교육 프로젝트의 대상자는 20~45세의 현대차미소금융재단 대출자와 직계가족, 기초생활수급대상자나 차상위 계층의 저소득가정,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업취약계층 중에서 자활 의지가 높은 지원자를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