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1일 밤 KBS2 TV를 통해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파란 눈을 가진 고민 주인공이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는 파란 눈으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는 엄마와 아의 사연이 스튜디오를 적셨다.
특히 아이 엄마는 “파란 눈을 가졌다고 해서 무서운 것도, 나쁜 것도 아닌데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다른 사람처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서양에는 파란 눈이 많은데 다 예뻥” “파란 눈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아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완전 천사같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