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지드래곤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땡큐' 녹화에서 발레리나 강수진에 존경을 표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그는 "아주 어릴 때 잠깐 발레를 배운 적이 있다. 엄마 손에 끌려갔는데 여자 아이들과 똑같은 핑크색 타이즈와 발레복을 입히더라. 창피해서 하기 싫다고 울었던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발레복 입은 꼬마 지드래곤 상상만 해도 귀엽다", "발레리노 지드래곤이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