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칸타타’ 브랜드 강화

입력 2013-03-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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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칸타타 스틱커피의 디자인을 새단장하고 서브브랜드를 도입,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및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디자인 리뉴얼에서 3 in 1 타입의 리치골드와 마일드골드는 원두 가루와 잔에 담긴 커피이미지를 삽입해 씨즐감을 극대화하고 칸타타 고유의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했다. 무지방우유 첨가로 인한 부드러운 맛을 시각적으로 강화했다.

또 ‘원두를 갈아넣은 스틱커피 칸타타’, ‘진하고 풍부한 맛’(리치골드), ‘부드럽고 깔끔한 맛’(마일드 골드) 등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문구를 넣어 다른 제품들과 차별점을 부각시켰다.

고급형인 아메리카노 타입은 ‘노뜨(NOTT)’라는 서브 브랜드가 도입됐다.

원두커피의 본질은 아무것도 넣지 않은 상태의 이른바 ‘블랙(Black)’의 맛에서 비롯되기에 ‘밤(night)’을 의미하는 북유럽의 고어 ‘노뜨(NOTT)’를 활용해 깊은 향, 원두가루가 확인되는 칸타타 스틱커피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노뜨(NOTT)’는 북유럽 천지기원 신화에서 ‘우주’, ‘대지’, ‘낮’을 낳은 ‘밤의 여신’으로 등장한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지난해 6월 출시 당시 AC닐슨 기준 1.3% 였던 점유율이 12월엔 2.3% 대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2013년 들어서는 대형할인점 위주에서 벗어나 일반 중대형 슈퍼로까지 판매채널을 확대해 그에 따른 매출확대도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전체적으로 구매시점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가시성을 높이고, 칸타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며 “이번 리뉴얼과 유통망 확대로 올해 5%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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