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르완다, 4G LTE 합작회사 설립 MOU 체결

입력 2013-03-10 2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르완다 정부와 4G LTE 기술 기반 초고속 무선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작회사의 설립을 통해 르완다 내 LTE 네트워크가 개발, 구축, 운용될 예정이다.

KT는 기술 지원 및 운영 노하우 이전 등 합작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총괄하고, 르완다 정부는 사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후 양측은 르완다 중소기업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시스템통합(SI), IT시스템 관련 합작회사 설립도 논의할 방침이다.

김홍진 KT 글로벌&엔터프라이즈(G&E) 사장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르완다는 일자리 창출 및 사회·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고 KT는 르완다 주변국으로 사업모델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르완다에서 지난 2007년 와이브로 구축을 시작으로 2008년 국가 백본망, 2010년 전국 광케이블망, 2011년 매니지드 서비스(통신망 관리·컨설팅) 구축 등 다양한 ICT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200억 규모의 르완다 정보 보안 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03,000
    • +2.13%
    • 이더리움
    • 4,344,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82,800
    • +3.07%
    • 리플
    • 635
    • +3.93%
    • 솔라나
    • 202,000
    • +4.66%
    • 에이다
    • 524
    • +3.97%
    • 이오스
    • 738
    • +6.65%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22%
    • 체인링크
    • 18,630
    • +5.08%
    • 샌드박스
    • 432
    • +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