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과의 2차 특허소송 연기, 받아들일 수 없어”

입력 2013-03-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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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전자와의 2차 특허소송이 2014년으로 미뤄진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애플과 삼성이 지난해 8월 시작한 1차 특허소송을 항소법원이 재심하면서 2차 특허소송을 내년으로 미뤄야 한다고 요구했다.

루시 고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달 애플과 삼성에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고 판사는 “전 소송이 항소법원에서 재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건의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에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 판사는 지난 1일 삼성이 애플의 제품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10억5000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배심원단의 평결에 배상 금액을 4505만 달러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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