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과 우정, 의리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한주였다. 영화 ‘신세계’가 독주하던 ‘7번방의선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 만에 250만명의 관객을 돌파, 흥행열풍을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최종회 시청률 47.6%를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아버지와 딸과의 화해와, 용서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음악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더 원의 ‘겨울사랑’이 6계단이나 상승해 4위에 안착했다. 이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OST로 서정적인 가사와 더원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