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2013년 보너스를 연봉의 두 배로 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마이어는 지난해 보너스로 112만 달러를 받았다.
앞서 야후는 지난해 7월 구글에서 마이어를 CEO로 영입하면서 보너스를 연봉의 두 배로 제시했다.
야후는 마이어 CEO의 올해 연봉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보너스는 운영이익과 매출, 잉여현금흐름에 의해 책정된다고 야후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