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룰라 전성기 수입 고백, “전셋값 수준인 월 4000만원 벌어”

입력 2013-03-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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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유만만'캡쳐)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과거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

김지현은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룰라로 활동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룰라 전성기 시절 한 달에 3000만원~4000만원 정도 벌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는 지난 90년대 전셋값 수준의 큰 돈이었다.

이어 김지현은 “낭비벽이 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룰라가 큰 활동을 안 하던 때에는 행사로 개인당 한 달에 2000만원 정도 벌었다”고 밝혔고 MC들이 수입을 어디에 썼는지 묻자 김지현은 “두 동생의 학비와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양악수술 후 달라진 삶과 룰라 멤버들의 연이은 악재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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