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SBS '인기가요' 순위제가 부활한다.
3일 방송된 SBS'인기가요'에서 MC 아이유 이현우 황광희는 인기가요 차트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트 제도는 기존과 다르게 오로지 시청자들의 투표로만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7월 '인기가요'의 순위제 '뮤티즌송'이 폐지된 지 8개월 만의 부활이다. 당시 SBS 측은 '뮤티즌송'과 '테이크7' 등 순위와 관련된 시스템들은 가수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폐지 이유를 밝혔다.
SBS '인기가요' 순위제가 부활함에 따라 지상파 3사 음악프로그램 가운데 MC '쇼 음악중심'만이 유일하게 순위 없는 프로그램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