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타민하우스)
비타민하우스는 최근 태국 코시 코스메드사와 약 32억원 규모의 비타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비타민하우스 제품은 태국 내 관련 기관의 수입 허가를 위한 등록을 진행 중이며 올해 2·4분기 내 현지 시장에 출시 될 예정이다.
이미 싱가포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이란, 중국 등 해외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는 비타민하우스는 씹어먹는 비타민C 및 종합비타민제 등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태국에는 DIY비타민 제품뿐만 아니라 DIY비타민 솔루션을 현지 특성에 맞게 보완 개발하여 현지에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상준 비타민하우스 총괄운영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한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동남아 시장에 전파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